동명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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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503(하루평균1.37), 10년간 총 1,000시간 금남(禁男)학과로 여겨졌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동명대 남학생이 영어와 러시아어 통역 등 국내외에 걸친 10여년간의 왕성한 나눔활동으로 대학 봉사왕이 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첫 봉사를 시작한 동명대 간호학과 4학년 김형준씨의 지난 10여년간 공인 봉사활동 시간은 1000시간에 육박(2018년 10월초순 기준)한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 동안에만 총 503시간(하루 평균 1.37시간) 봉사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교내 봉사 1위로 수상하기도 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경영대학교 교환학생을 2016년도 1학기에 다녀온 김씨는 특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료통역(영어, 러시아어) 자원봉사 ▲부산도시철도 대학생 통역(영어, 러시아어) 자원봉사 등 외국인 교류와 관련된 봉사를 많이 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매주 토요일 해운대역 관광통역(영어, 러시아어)자원봉사를, 매월 말이면 해운대 신문배부를 하고 있는 김씨는 "무엇인가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고 싶어서 하다 보니 어느새 1000시간 이라는 봉사시간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봉사를 많이 했냐고 묻는데, 저는 무엇이든 꾸준히 지속하라고 말한다"면서 "본인이 관심있는 봉사를 즐겁게 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교류와 관련된 것에 흥미가 많았고 관련봉사 경험을 쌓으면서 앞으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김씨는 "졸업 후에는 간호사와 어학능력을 동시에 살려 일하면서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씨의 주요 봉사 활동 사례 및 소감 요약. △지역 월간신문배부 : 지역에서 봉사하는 부모님을 도우려고 시작한 일이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온 활동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수시로 돌아보게 된다. △부산도시철도 대학생 통역 자원봉사 : 자라왔고 살고있는 해운대역에서 관광통역자원봉사를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만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며 회화는 물론 비 언어적표현을 통한 의사소통법을 배우기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 전공인 간호학을 살려 의료팀에서 의료통역직무로 활동하였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세상을 보는 눈이 훨씬 넓어 질 수 있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 관객으로만 참여하였던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헌혈 : 혈액원에 근무중인 절친의 어머니로 인해 쉽게 헌혈을 접할 수 있었다. 생각날 때마다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하다보니 벌써 20회를 실시했는데 꾸준히 계속 할 계획이다. 한편 동명대 간호학과의 재학생 중 남학생은 ▲4학년 96명 중 25명25(26.04%), ▲3학년 84명 중 23명(27.38%), ▲2학년 71명 중 19명(26.76%), ▲이번 신입생(1학년) 68명 중 16명(23.53%)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재학생 319명 중 남학생은 83명(26.02%)으로, 4명의 1명 이상이 남학생이다. 더 이상 금남(禁男)학과가 아닌 것이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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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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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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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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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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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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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계명대 동신대 중앙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과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20일 성공적인 소셜벤처 창업을 위한 실무개론, K-MOOC 및 플립드 러닝 교육과정을 담은 K-MOOC 소셜벤처강좌 공동개발프로젝트 데모데이를 건국대 계명대 동신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과 함께 중앙대 본관에서 가졌다. 이날 ▲건국대 노영희 LINC+단장, 권혁 교수 ▲계명대 방대욱 산학인재원장, 김병국 교수 ▲동명대 신동석 LINC+단장, 노성여 센터장 ▲동신대 고영혁 LINC+단장, 박대훈 센터장 ▲중앙대 김창수 총장, 김원용 산학협력단장, 최용석 교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교육일자리총괄과 서정은 주무관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 최태진 실장, 남경민 연구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 이윤석 팀장 등 전국 5개 대학과 유관기관에서 함께 하였다. K-MOOC 교육과정 성과를 참여대학과 유관기관이 공유하고 향후 2단계 K-MOOC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권역간 창업교육 선도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K-MOOC 소셜벤처 강좌 공동개발을 위한 추진경과 보고와 개발업체 간 협의사항 논의, 대학 연합 K-MOOC 실무자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일정 공유와 2단계 K-MOOC 개발 방향 회의 등을 가졌다. K-MOOC 소셜벤처 강좌 공동 개발은 교육부의 K-MOOC 교육콘텐츠 확대 요구와 창업분야 교육콘텐츠에 대한 지방과 수도권 지역격차 해소, 사회적 가치 확산에 따른 사회적기업 분야 교육 및 지원 수요가 증대에 따라 추진됐다. 최종적으로는 대학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창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를 K-MOOC 교육과정으로 설계하여 운영함으로서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사회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창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K-MOOC 개발 실무자 협의와 TFT발족을 시작으로 건국대, 계명대, 동신대, 중앙대 등 5개대학과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권역별 창업학점 교류 및 K-MOOC 컨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후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약 6회에 걸친 실무위원회 회의와 착수보고회를 운영하며 K-MOOC 소셜벤처 강좌 공동 개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향후 실무위원회에서는 창업분야 K-MOOC와 플립드 러닝 시리즈 개발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LINC+ 대학과 창업 교육 우수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 강좌 개설을 유도하고 우수한 창업강좌를 발굴하여 'Startup Class 100'으로 선정하는 등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을 통해 전국 대학으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명대 노성여 창업교육거점센터장은 2017년도 K-MOOC 온라인 강좌 '창업과 벤처' 운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창업과 벤처' 강좌는 현장전문가와 함께하는 TU-MOOC Day 특강,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기업대표 간 토크콘서트, 현장중심과제운영 등 학생들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포맷을 구현하고, 창업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강좌 개발이라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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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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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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